자연과 함께 걷기 딱 좋은 횡성호수길

안녕하세요.

골드문라이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주말과 한글날로 인해 또 다른 연휴? 가 찾아왔습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추석 당일에 방문했던 횡성호수길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횡성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횡성호수길이었습니다.

횡성을 여행 중이시라면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횡성호수길

여기는 횡성호수길

 

횡성호수길
입장료 : 2,000원 / 횡성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1,000원
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 - 17:00(입장마감) 
          동절기(11월~2월) 09:00 - 16:30(입장마감)
대표번호 : 033 343 3432

무료주차 가능.
취사, 야영, 낚시 불가능.

 

 

사실 횡성호수길을 포스팅 생각 없이 가볍게 산책정도 하고 갈 생각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별로 안 찍었는데요. 

다 둘러보니 너무 좋아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많이 안찍은걸 후회 중입니다ㅠ

 

횡성호수길

 

먼저 망향의 동산으로 가서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은 넓고 약간의 이른 시간대 방문이라 주차공간이 여유로웠습니다. 

 

망향의동산

 

그리고 들어가시기 전 화장실을 들려주세요.

바로 들어가시게 된다면 꽤나 가야 화장실이 나옵니다.

 

횡성호수길 매표소

 

그리고 횡성호수길 매표소로 향합니다.

 

추석 당일은 매표소가 휴무였습니다.

직원분들도 추석엔 쉬셔야 하니까요,

덕분에 무료입장이랍니다^^

 

하지만 입장권 구입비용 전액은 횡성관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착한 횡성호수길입니다.

유료지만 무료 같은 횡성호수길에 입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횡성호수길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아침이라고 하기엔 늦고 점심이라고 하기엔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한산한 시간대라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횡성호는 정말 어마어마하였습니다. 자연의 위대함.

 

그림같은 횡성호

 

횡성호수길 주변은 가족, 친척 또는 연인, 친구들로 다양하였습니다.

어르신들도 많으셨고, 모든 연령대가 산책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맨발로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횡성호수길로 인해 자연에서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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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길 5구간

 

말씀드린 대로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기에

호수길을 걷고 난 이후 인근 식당에 횡성호수길 약도가 있어 찍어놓았습니다.

 

저는 A코스,  B코스를 전부 걷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산책으로 왔다 횡성호수길의 아름다움에 빠져 거의 3시간을 걸었습니다.

 

횡성호수길 감상해 보시죠!

 

횡성호수길 상수원보호구역

 

횡성호는 5만 군민의 생명수인 상수원 보호구역입니다.

꼭 깨끗하게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감상해 보실까요?

 

횡성호수길

제가 전체 코스를 다 돌아본 결과,

A코스만 돌아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횡성호수길을 오기 전 후기를 봤을 때 벌레가 많다고 하여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벌레가 없었습니다.

적당한 햇빛에 덥지도 않고 선선하여 오래 걸을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이 가고 서늘한 가을이 오고 있는 요즘,

횡성에 계신다면 자연과 함께 횡성 호수길을 걸어보세요.

정말 좋은 힐링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