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어, T.I(티아이) 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리맥스 프리미엄중개법인 김문준 팀장입니다.

지난 글에 제가 렌트프리와 핏아웃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요(아래 링크 참고),

부동산용어, 렌트프리/핏아웃이란?

 

오늘은 부동산용어,

T.I에 대하여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을 중개하다 보면 건물 측(임대인)에서 T.I를 제공해 준다던가,

손님 측(임차인)에서  T.I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으로 업무용 부동산을 구하시거나 또는 건물 임대를 내주시는 입장이라고 하시면

꼭 아셔야 할 용어인데요,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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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용어, T.I 란?
[ Tenant - Improvement ]

 

쉽게 말해서,

임대인이 새로 들어오는 임차인에게 인테리어 공사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해 주는 혜택입니다.

상업용 부동산은 임차인이 입주하게 되면 임차인의 필요로 인해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당연히 임차인의 비용으로 인테리어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건물에 공실률이 높을 때 임대인들은 빠른 공실 해소를 위한 방법 중 하나인 T.I 를 지원해 줍니다.

렌트프리와 핏아웃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임차인에게 지원되는 혜택인 것은 같습니다.

임대인 성향, 시장 상황, 업종에 따라 지원되는 금액은 크게 다를 수 있고,

내부 실면적인 전용면적에 따라 지원금을 측정하게 됩니다.

건물마다 지원되는 방식도 다릅니다.

임차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경우도 있고, 공사를 진행한 인테리어 업체에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T.I는 임대인은 빠른 공실 해소, 임차인은 초기 비용절감이라는 서로 WIN WIN 할 수 있는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T.I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친절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